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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달영 날짜 2020-12-11
제목 홈피 프로그램 보수했습니다.
내용 알림방 145번 글 관련입니다.
현재 종친회 홈페이지가 Adobe flash player로 제작되어 있어 12월부터는 Adobe flash에 대한 보안 패치를 업데이트 하지 않으므로 해커가 침투할 수 있음은 물론, 내년 1월부터 chrome를 사용해야하는데, <메인화면 및 기타 Adobe flash로 제작된 부분이 화면이 나타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였습니다.

그 문제를 우리 홈페이지 서버관리회사와 협의하였는바(이 회사는 우리문중 홈페이지를 2006년도에 제작, 지금까지 서버관리와 프로그램 보수 등 관리를 해주고 있음)
50만원의 보수비용이 필요하여, 프로그램 관련 조예가 있는 宗人들의 도움을 요청한바 아무도 도와주겠다는 의사표시를 하지 않아 고민하던 차에,

11월 29일 판서공의 시향에 참석, 우연히 이병성파회장님과의 대화 중 애로사항을 이야기했더니 선뜻 보수비용을 기부하여 주셨습니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저도 당황했습니다만,
그 고마운 뜻을 받아들여 대종회장님께 보고하고,
후의를 고맙게 받아들여 즉시 업체에 보수의뢰,  Adobe flash로 제작된 부분을 제거, 완료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에게도 홈페이지 관리에 필요한 (뜻있는 분들의 후원으로), 비상시를 위한 약간의 비상금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지극히 소액이어서 <대종회에 청구하기 어렵거나, 대종회에서 필요한 유지관리비의 지급이 중지되는 최악의 경우> 등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수비용을 쾌척하신 판서공파 이병성 회장님께 이자리를 빌어, 문중을 대표하여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가 홈페이지 관리를 15년 가까이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을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첫째 위와 같은 경우에 대종회에 관리상 문제점을 설명하기 어렵고, 이해시기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저도 어느덧 70이 넘은 나이지만, 대부분의 대종회장님께서도 연세가 있으셔서, 홈페이지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용어 등(예를 들면 도메인, 호스팅, 서버관리에 필요한 용어, 상황) 등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고,
그때그때 변하는 홈페이지의 개선이나 보수유지의 필요성에 대하여도 이해하려고도, 또 이해하기도 어렵다는 것입니다.

 2년마다 바뀌는 대종회장과 임원들에게 대종회에 홈페이지 운영과 관리에 대하여 그때마다 일일이 설명하고 운영비를 받아 내는 것도 힘듭니다.
알아서 잘해주시는 대종회장님도 계십니다만, 그러나 잘 해주려고 해도 홈피 관리에 대하여 이해가 작으시기에 발생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운영비나 보수비를 받으려고 대종회장이나 관련자에게 설명하다보면 아닌 말로
"내가 나이 먹어서 이게 무슨 짓인가?" 하는 생각도, 심한 말로 운영비 구걸하는게 안니가하는 자괴감이 들기도 합니다.
제발 대종회장님은 신년도 예산 수립시 홈피 관리자에게 협의하고 홈피 예산을 짜셨으면 합니다.
운영비는 해마다 인상되고,  홈페이지의 개선과 보수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감안하지 않고 예산을 세우면 어떤 경우 모자라는 부분은 대종회에 신청하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관리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그 것보다도 그것에 대하여 설명하고 예산을 받아내는 것이 보통 고역이 아닙니다.  
올해(2020년) 홈페이지 운영과 보수에 소요된 예산은
-< 운영비(도메인, 호스팅요금) 23만원,>
- 홈페이지 회원가입에 필요한 <주소의 지역이 도로명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우편번호가 6자리에서 5자리로 변경>되어 프로그램 보수비용 5만원,
- 앞서 언급한< Adobe flash에 대한 프로그램 보수에 50만원> 등 78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도 대종회 홈피 예산은 20만원이 편성되어 있었습니다.
나머지 58만원을 마련하다보니 많이 힘들었습니다.

둘째 종인여러분의 호응이 없다는 것입니다.
다른 씨족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종인들의 활동이 활발합니다.
宗史에 대한 문의는 물론 자기 주변이야기부터 게시판에는 종인들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우리 홈페이지는 어떻습니까?
홈페이지관리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할 뿐,
종인들은 리플하나 없이 눈팅만 하고 나가버립니다.
심지어 전자족보 내용을 수정, 추가하는 요청을 메일이나 전화로 하시지 홈페이지에 올리지 않습니다.
오고 가는 대화가 있는 홈페이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셋째 저도 나이가 있는 만큼 젊고 참신한 분에게 홈페이지 관리를 넘겨주고 싶은 생각이입니다.
물론 제 생각에는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 컴퓨터 사용이 어느 정도 능숙해야 운영이 가능하고
○ 또 우리 신평이문의 宗史나 譜學(보학)에 조예가 깊고 한자에 어느 정도 능해야 하며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신평이문에 대한 熱情(열정)이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컴퓨터 운영에 능한 분은 대체로 젊은이인데 譜學(보학)이나 宗史(종사)와 한자에 약하고,>
반대로 <보학이나 종사, 한자에 능하면 나이 드신 분이 대부분인데 컴퓨터 운영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두 가지 기능을 같이 가진 분이 많지 않다는데 문제가 있고,
더구나 문제는 요즘 세대에 문중에 열정을 갖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입니다.
하루 속히 홈페이지를 물려 줄 문중의 인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의 조건을 갖추신 종인께서는 저에게 연락좀 해주십시요.
어려움을 좀 나누어 가집시다.
 
여러 이야기 하다 보니 제 어려운 이야기만 했습니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참 여러 가지로 어렵습니다.
많이 참여해주시고 격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2020년 12월 홈피관리자 이달영
업로드 #1 신평이씨종친회 현금영수증201209.pdf (50,203 byte)